안녕하세요. 저는 12월 9일에 결혼한 따끈따끈한 새댁입니다.
여름에 결혼 준비를 시작하고 혼수 가구를 알아보면서, 가장 고심하며 구입한 것이 바로 식탁과 식탁 조명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주방을 자주 들어가고 싶은 곳, 마주보고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디어테이블 1400mm와 디어 체어(올리브), 롤 체어 2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압구정 쇼룸에 직접 가서 구입했는데,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것보다 더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그래서 2개월을 기다려 지난달 드디어 식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혼집이 30년도 넘은 낡은 집이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지만, 제 우려가 무색하게 저희 집과 잘 어울리네요.
견고함은 말할 것도 없고, 머쉬룸 컬러 식탁이 너무 멋스럽고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해줘서 하루하루 즐거운 새댁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밝은 컬러의 상판이라서 혹시나 진한 음식물 색이 남지 않을까 싶었는데 행주로 슥슥 닦으면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잘 지워지네요.
앞으로도 플랫포인트의 가구와 테이블웨어들을 애정하게 될 것 같아요.
https://instagram.com/p/BdH_NcSH5qq/
https://instagram.com/p/BdAOQRVH3_u/
https://instagram.com/p/Bc4idIJnTbg/
https://instagram.com/p/BdFdat8nMxO/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